고 임윤택의 아내 이혜림 씨가 남편을 떠나 보내는 심경을 밝혔습니다.
이혜림 씨는 지난 14일 남편의 발인식을 앞두고 자신의 트위터에 "이제 기쁜 마음으로 보내줄 수 있을 것 같다"며 "모든 걸 보여준 멋진 남자의 아내인 나는 참 행복하다"라는 글을 게재했는데요.
이어 "너무 아팠던 당신이 더이상 아프지 않아도 된다는 게 기쁘다"며 "리단 아빠 사랑해요"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습니다.
한편, 고 임윤택은 지난 11일 위암 투병 중 사망했으며, 유족과 울랄라세션을 비롯한 스타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원한 안식에 들어갔습니다.